이범수 아내 이윤진, 4개국어 구사…비 개인교사에 베컴 통역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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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6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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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범수 아내 이윤진, 4개국어 구사…비 개인교사에 베컴 통역사까지

이윤진 이범수

통역사 겸 아나운서 이윤진이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함께 일해왔던 스타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윤진은 26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영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등을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4개국어 능력자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일했던 사람을 묻는 질문에 “많이 알고 계시는 비 씨가 있다. 미국 첫 진출 당시 4개월 프로젝트로 미션을 했다”고 밝혔다.

이 어 이윤진은 “아무것도 안 주고 ‘4개월 후 공연에서는 100% 영어로 할 수 있게 하고 인터뷰나 프레스 콘퍼런스는 50% 정도 말할 수 있게 하라더라. 그때 비 씨가 드라마 촬영에 홍콩 중국 일본에서도 프로모션이 많아 밴에서 수업을 하고 스태프처럼 따라다녔다”고 전했다.

또 이윤진은 동시통역사 일을 하며 만났던 해외 유명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윤진은 “마이클 조던과 베컴이 기억난다. 베컴은 잘생겼다. 키도 크고, 내가 사람을 많이 보고 하다 보니 관상을 보는데, 눈이 작으면서 눈웃음치는 눈매가 이성이 많이 따르겠다 싶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 딸 정모아를 공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김미려는 정성윤과 딸 정모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 상 속 김미려 남편 정성윤은 배우 하정우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은 “진짜 잘 생겼다”, “하정우 같다”, “완전 훈남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김미려의 딸 정모아 역시 큰 눈과 인형같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해피투게더3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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