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악역 연기에 99%가 내 악플”…웃으면서 읽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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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4일 15시 19분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사진 = 동아DB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사진 = 동아DB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현이 과거 악플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끈다.

김소현은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본인이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출연했던 일을 언급했다.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 이민호 임시완의 사랑을 받는 김유정과 달리 나는 사랑받는 장면이 없어 실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유정은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소현은 이어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세자빈에 간택된 여동생의 얼굴을 인두로 지지는 더 악독한 역할을 했다. 나보다 훨씬 어린 동생에게 그런 연기를 하려니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소현은 또 “선배님들이 ‘악역은 나쁜 말을 많이 듣는 게 좋은 것’이라는 충고를 해 주셨는데, 실시간 반응을 보니 실제로 99%는 다 나에 대한 악플이었다”며 “실제로 내게 달린 악플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지만, 악역을 잘 소화한 것 같아 웃으면서 악플을 읽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소현은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은설 역을 맡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현재 방송 중인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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