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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이니 “체구는 작아도 몸은 어른, 목욕탕 가면 다들 놀라” 깜짝 ‘19금’ 발언? 알고보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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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19:46
2015년 3월 24일 19시 46분
입력
2015-03-23 23:40
2015년 3월 23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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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안녕하세요’ 혜이니 “체구는 작아도 몸은 어른, 목욕탕 가면 다들 놀라” 깜짝 ‘19금’ 발언? 알고보니…
가수 혜이니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혜이니와 방송인 현영, 개그맨 허경환과 양상국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키 158cm에 몸무게가 33kg라 고민이라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에 혜이니는 자신의 신체사이즈가 “158cm에 37kg이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혜이니는 “제가 작아 보여도 목욕탕에 가면 아줌마들이 깜짝 놀란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이유를 묻자 혜이니는 “복근도 있고 (벗으면) 몸도 어른이라서 깜짝 놀란다”며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혜이니의 말에 이영자는 “혜이니가 복근이 있어서 그런지 노래를 잘한다”고 말하며 노래를 요청했고 이에 혜이니는 그의 신곡 ‘내맘이’를 열창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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