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정겨운, 임원희만 보면 웃음 ‘빵’…“노란 모자 쓴 모습, 병아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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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6일 10시 13분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진짜사나이 정겨운’

배우 정겨운이 배우 임원희만 보면 웃음을 참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이 육군 102보충대대에 입소, 생활관에 배치돼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깔끔하고 스마트한 외모와 달리 의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첫 회부터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 지는 모습과 상반된 느긋한 말투와 허술한 행동들을 연발해 ‘동네 백수형’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얼떨결에 선임 장정이된 임원희가 선임 장정의 상징인 노란색 모자를 쓰고 생활관을 일사분란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연신 웃음을 흘렸다.

이후 정겨운은 인터뷰에서 “임원희의 뒷모습이 너무 웃기다. 머리를 너무 짧게 잘라서 노란 모자 쓴 모습이 꼭 병아리 같다”고 말하며 그 와중에도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정겨운은 생활관에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던 중 아버지를 향한 애뜻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께서 편지를 많이 써주셨다.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거야’ 등 세세하게 써주셨는데 그때는 그게 고마운 줄 몰랐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정겨운, 감동”, “진짜사나이 정겨운, 좋은 아버지다”, “진짜사나이 정겨운, 훈훈하다”, “진짜사나이 정겨운, 아버지 흐뭇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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