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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 가방 공개, 아내가 간직했던 남편의 유품 ‘눈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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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4:15
2015년 2월 12일 14시 15분
입력
2015-02-12 14:14
2015년 2월 12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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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 가방 공개. 사진= 스미소니안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닐 암스트롱 가방 공개’
닐 암스트롱의 가방이 공개됐다.
AP 등 외신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이 9일(현지시각) 암스트롱이 달 착륙 비행을 마치고 가져온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암스트롱의 부인 캐롤은 지난 2012년, 암스트롱이 82세로 세상을 떠난 뒤 유품을 정리하다 오하이오 자택의 옷장 안에서 이 가방을 발견해 공개할 수 있었다.
공개된 닐 암스트롱 가방에는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들이 최초로 달에 착륙하고 미국 국기를 꽂는 장면을 촬영했던 16mm 카메라와 카메라 렌즈, 파워 케이블과 다용도 조명기구 등 장비 18점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건의 대부분은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남기는 순간 함께한 것들이다.
미 스미소니안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당시 달에다가 버리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암스트롱이 기념할만한 물품을 남기기 위해 몰래 챙겨온것으로 보인다”며 “카메라에 담긴 영상이 당시 TV를 통해 중계된 것보다 훨씬 깨끗하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의 부인 캐롤은 이 장비들을 모두 박물관에 기증했다. 박물관은 16mm 무비 카메라를 지난 6일(현지시각)부터 임시 전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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