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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능력보다 학벌”…의대, 약대생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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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6:49
2015년 2월 9일 16시 49분
입력
2015-02-09 16:35
2015년 2월 9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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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대학생 10명 중 8명’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취업 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 대학생 2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대학생 10명 중 8명 꼴인 80.5%가 취업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의대, 약대, 간호대 학생 59명 중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답한 비율은 91.7%였다. ‘대학 진학에 사교육이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85.5%였다.
‘졸업한 뒤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국공립 대학생이 64.9%로 사립대학생 56%보다 높게 조사됐다.
계열별로는 취업 경로가 뚜렷한 의대, 약대, 간호대 계열이 75%로 가장 높았고, 교육계열과 인문학계열이 각각 73.7%, 52%로 뒤를 이었다.
취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성취감(37.1%), 직업적 안정성(26%), 금전적 보수(20%) 순이었다.
경제, 경영 계열의 대학생 4명 가운데 1명(25%)은 ‘졸업 후 5년 안에 창업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대학생 10명 중 6명은 근무여건이나 직장문화 등을 고려할 때 가능하면 외국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비율은 여학생이 63.3%로 남학생 54.6%보다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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