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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진단 받은 ‘급성백혈병’ 증상과 경과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6 14:09
2015년 2월 6일 14시 09분
입력
2015-02-06 09:50
2015년 2월 6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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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캡쳐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나 화제인 가운데 그에게 발병한 급성백혈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급성백혈병은 가장 흔한 형태의 백혈병으로 주로 성인에게 발병한다.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 말초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게 되며, 간, 비장, 림프선 등을 침범하는 질병이다.
발병 시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 및 쇠약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1차 항암치료에 의해 골수검사상 백혈병 세포가 5% 미만으로 줄고, 백혈병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에 이르는 비율은 50~70%이며, 전체 환자 중 20~50% 정도가 장기간 동안 질병이 완화된 상태를 유지한다.
한편,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귀국, 급성백혈병을 진단받았다.
이에 이광종 감독은 3일 축구협회에 급성백혈병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신태용 코치를 후임으로 선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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