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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 사건, 가해자 “내려 이 XX야”→“사과드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2 14:17
2014년 12월 22일 14시 17분
입력
2014-12-22 14:16
2014년 12월 22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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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 사건 가해자.
삼단봉 사건 가해자가 현장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며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결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자신이 삼단봉 사건 가해자임를 밝힌 한 네티즌은 “입이 열 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며 “피해자분 연락주시면 어떤 식으로라도 사죄드리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저질러 버린 일이긴 하나 이렇게라도 사과를 꼭 드려야 할 것 같아 염치 없지만 글 남긴다”며 “만나 뵙고 무릎을 꿇고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피해 차량 운전자 A(30)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경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한 남성이 차량 앞을 가로막은 뒤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 등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기껏해야 벌금형에 그칠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이 녹화된 블랙박스 파일을 올렸다.
영상에는 2차로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한 남성이 3차로에 있던 A씨 앞으로 차를 세운 뒤 “내려 XX야”, “죽고 싶냐” 등의 욕설과 함께 삼단봉으로 차량 앞 유리창을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경찰은 삼단봉 사건의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이어 가해자의 혐의가 인정되면 재물 손괴 등을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단봉 사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삼단봉 사건, 무섭다”, “삼단봉 사건, 사과하길”, “삼단봉 사건, 어이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삼단봉 사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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