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안전성 강화 2채널 HD 블랙박스 ‘오닉스’ 출시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는 전후방 HD의 선명한 화질을 갖춘 3.5인치 대형 LCD형 2채널 블랙박스 ‘오닉스(ONYX)’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머큐리 오닉스 블랙박스는 고화질, 광시야각 LCD 판넬을 적용해 뛰어난 시야각을 제공하며 전후방 카메라 모두 30프레임으로 저장하는 하드웨어 성능과 고성능 HD센서를 탑재했다.

오닉스 블랙박스는 안전성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여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다양한 주행 조건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으며 실제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고품질의 블랙박스를 완성했다.

또 3.5인치 대형 LCD를 통해 전후방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전후방 영상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oretex A5 core 800MHz 고성능 CPU 탑재 ▲음성안내기능 지원 ▲ 슈퍼커패시터 적용으로 전원차단 대비 ▲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 후방 영상 재생 가능 ▲저전력 설계로 차량 배터리 부담 최소화 ▲전후방 모션감지기능의 주차모드 지원 ▲시큐리티 LED 적용 ▲MLC타입의 고 품질 정품 메모리 카드탑재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가능 ▲사용자를 배려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GUI 구성 ▲외장 GPS포트 지원 등 편의성 및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머큐리는 오닉스 블랙박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아이머큐리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maeripnavi)에서 사용 후기를 작성한 25명의 고객에게 4만 원 상당의 외장형 GPS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