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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썸 단계 스킨십? 이승기 “손잡기” VS 문채원 “키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6 11:51
2014년 12월 16일 11시 51분
입력
2014-12-16 11:46
2014년 12월 16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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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문채원 사진=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승기 문채원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썸 단계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과 배우 이승기, 문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썸 단계의 스킨십 가능 수위에 대해 “저는 아까 포옹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키스보다 손을 잡는 게 더 설렐 것 같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손을 잡는 게 더 설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채원은 “이승기가 수위를 조절한 것 같다”며 지적했다.
문채원은 “저는 키스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위기라는 게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니까”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남녀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년 1월 15일 개봉.
이승기 문채원.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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