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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망 판정’ 60대 남성, 영안실 앞에서 소생…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21:13
2014년 11월 20일 21시 13분
입력
2014-11-20 20:44
2014년 11월 20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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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망 판정 60대 남성/KBS
‘사망 판정 60대 남성’
60대 남성이 사망 판정을 받고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려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60대 남성은 18일 오후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의 한 집에서 쓰러져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60대 남성은 수십 분간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맥박이 없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은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숨을 쉬는 것이 포착됐다. 이에 경찰은 병원에 다시 연락해 그를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60대 남성은 맥박과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사망 판정을 내린 의사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망 판정 60대 남성/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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