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섹시 3대..."나도 모르는 사이에 섹시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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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3일 18시 50분


왼쪽부터 클라라, 이채영, 이태임
왼쪽부터 클라라, 이채영, 이태임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섹시 3대..."나도 모르는 사이에 섹시 아이콘"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라디오스타’에 이채영이 출연하면서 '1986년 3대 섹시녀'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채영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과 함께 '해치지 않아요'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1986년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가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다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이태임, 클라라에게 지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채영은 “다 훌륭하다”고 해명하면서, “솔직히 몸매로 주목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건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또 “화보나 드라마 속 수영장 장면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섹시 아이콘이 됐다. 나를 보는 선입견이 될까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채영은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채영은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는 MC의 질문에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사진= 인스타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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