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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인터넷은 신의 선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24 18:07
2015년 6월 24일 18시 07분
입력
2014-01-24 09:57
2014년 1월 24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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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인터넷은 신의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78)이 인터넷을 신의 선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 세계 커뮤니케이션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터넷과 디지털의 장단점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인터넷은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위한 엄청난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인터넷은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감하게 디지털 세계의 시민이 되자"며 "인간 간의 소통은 고통을 낫게 하는 약이자 심장을 기쁘게 하는 한 잔의 와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교황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에만 갇혀 스스로를 사회에서 고립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교황은 "인터넷에 계속 접속해 있으려는 과도한 욕망으로 친구와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며 "디지털 고속도로를 그저 지나치는 행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 간의 연결 고리는 진정한 소통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재 300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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