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檢, 이상득 불법자금 용처 수사 본격 착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1 11:27
2012년 7월 11일 11시 27분
입력
2012-07-11 11:13
2012년 7월 11일 11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사팀 '국회서 돈받고 금감원 선처 등 청탁' 파악
검찰은 11일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이 전 의원이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받은 불법자금의 사용처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검찰은 금품 수수 시점이 17대 대선 직전까지 걸쳐 있다는 점에서 이 전 의원이받은 돈이 대선자금으로 유입됐을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금이 오갔기 때문에 사용처를 추적하기 쉽지 않지만 이 전 의원이 입을 열 경우 대선을 앞둔 정국에 미치는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최운식 부장검사)은 구속된 이 전 의원을 기소 전까지 수시로 소환해 불법자금의 사용처를 파헤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 전 의원과 공범 관계로 보는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의 신병도 확보할 경우 두 사람을 대질하는 등 강도 높게 조사할 계획이다.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인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된다.
이 전 의원은 국회부의장으로 있던 2007년 하반기 집무실인 부의장실에서 정 의원과 함께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만났으며, 임 회장이 사전에 정 의원에게 "3억원을 주겠다"는 의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얘기를 듣고 정 의원에게 돈을 받아오라고 지시했고, 정 의원은 국회 주차장에서 임 회장으로부터 돈을 직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돈을 건네면서 "금융감독원 쪽에서 문제가 생기면 도와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이후 2009년 말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게 되자 이 전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저축은행 부실문제가 불거진 작년 8월에는 영업정지를 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청탁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또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2007년 대선 직전 민영화되는 공기업 인수나 투자 등 구체적인 이권 및 사업상 청탁과 함께 3억원 안팎의 돈을 이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 전 의원과 함께 받은 3억원 외에도 2008년 18대 총선 직전에 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고, 작년 12월에는 퇴출 심사를 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는 금감원 관계자에게 선처를 부탁하는 전화를 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임 회장은 지난 4월 정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로 사례금 1천만원을 봉투에 넣어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단은 정 의원이 2007년 9월에도 임 회장으로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 의원은 이를 국무총리실 후배를 통해 되돌려줬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당뇨 의심 6가지 주요 증상…“이 신호 보이면 검사 받아야”
2
이준석, 장동혁 단식에 남미출장서 조기귀국…‘쌍특검 연대’ 지속
3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5억 제의받아…김병기·강선우 뿐이겠나”
4
“한동훈, 정치생명 걸고 무소속 출마해 평가받는 것 고려할만”[정치를 부탁해]
5
‘정의선 누나’ 정윤이, ‘F3 드라이버’ 아들의 매니저된 사연
6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
7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8
멀어졌던 정청래-박찬대, 5달만에 왜 ‘심야 어깨동무’를 했나
9
취업 1년 늦은 ‘장백청’ 임금 7%↓…“日 잃어버린 세대 닮아가”
10
李 “과학-기술강국의 시너지”…멜로니 “韓, G7의 가장 중요 파트너”
1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2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3
송언석 “장동혁 단식 중단해야”…정청래 “단식 말고 석고대죄를”
4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5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6
조국 “검찰총장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5급 비서관 두나”
7
“금융거래 자료조차 안냈다”…이혜훈 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파행
8
단식 장동혁 “장미보다 먼저 쓰러지면 안돼”…김재원 ‘동조 단식’ 돌입
9
한병도 “국힘, 조폭이 이탈한 조직원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
10
[김승련 칼럼]사라져 가는 직언, 한국 정치를 뒤튼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당뇨 의심 6가지 주요 증상…“이 신호 보이면 검사 받아야”
2
이준석, 장동혁 단식에 남미출장서 조기귀국…‘쌍특검 연대’ 지속
3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5억 제의받아…김병기·강선우 뿐이겠나”
4
“한동훈, 정치생명 걸고 무소속 출마해 평가받는 것 고려할만”[정치를 부탁해]
5
‘정의선 누나’ 정윤이, ‘F3 드라이버’ 아들의 매니저된 사연
6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
7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8
멀어졌던 정청래-박찬대, 5달만에 왜 ‘심야 어깨동무’를 했나
9
취업 1년 늦은 ‘장백청’ 임금 7%↓…“日 잃어버린 세대 닮아가”
10
李 “과학-기술강국의 시너지”…멜로니 “韓, G7의 가장 중요 파트너”
1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2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3
송언석 “장동혁 단식 중단해야”…정청래 “단식 말고 석고대죄를”
4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5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6
조국 “검찰총장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5급 비서관 두나”
7
“금융거래 자료조차 안냈다”…이혜훈 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파행
8
단식 장동혁 “장미보다 먼저 쓰러지면 안돼”…김재원 ‘동조 단식’ 돌입
9
한병도 “국힘, 조폭이 이탈한 조직원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
10
[김승련 칼럼]사라져 가는 직언, 한국 정치를 뒤튼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대통령 “혹시 반명이냐?” 농담에…정청래 “모두 친명이고 친청와대”
“여성 7명 당했다” 카페 돌아다니며 손님 껴안은 30대 체포 (영상)
140만원 중국 화병이 ‘48억원 유물’로 둔갑…법원 “전액 반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