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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킹 한국법인, 미국 본사 인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09 17:14
2012년 7월 9일 17시 14분
입력
2012-07-09 14:56
2012년 7월 9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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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무디브랜드 스무디킹의 한국법인 스무디즈코리아가 7일 미국 본사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미화 5000만달러(한화 약 571억원)로 알려졌다. 스무디즈코리아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SCPE와 국민연금으로부터 580억원을 투자받았다.
지난해 스무디킹의 한국 매출 비중은 18%였다. 전체 매출 2500억원 가운데 450억원이 한국에서 나왔다. 이번 상반기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스무디즈코리아의올해 연매출 목표는 640억이다.
지난해 전세계 매장 가운데 매출 상위 10위권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강남역점, 센트럴시티점 등 한국의 3개 매장이 포함됐다.
전체 700여개 매장 중 한국 매장은 140개다. 550개는 미국에 있다.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된 스무디킹이 한국고객을 만난 것은 2003년 명동에 1호점을 개점하면서부터다.
스무디즈코리아는 앞으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매장 개수를 2017년까지 3배로 늘리는 한편 직영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직영점은 현재 단 한곳이다. 또한 올해 말로 예정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차례로 진출해 아시아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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