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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파죽의 10연승… ‘사바시아 완투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9 15:34
2012년 6월 19일 15시 34분
입력
2012-06-19 15:19
2012년 6월 19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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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가 파죽의 10연승을 이어갔다.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지난 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3-7로 패한 이후 11일 동안 벌인 10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것.
이로써 양키스는 이번 시즌 66경기에서 41승 25패 승률 0.621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게임차는 2.5게임.
또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팀 LA 다저스의 승률 0.627에 이은 2위.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1회와 5회 1실점씩 하며 0-2로 끌려갔으나 5회말 반격에서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3득점하며 단번에 3-2로 역전했다.
이후 6회말 마크 테세이라(32)의 1점 홈런과 7회말 데릭 지터(38)의 1타점 적시타, 8회말 로빈슨 카노(30)의 1점 홈런이 연이어 터지며 스코어를 6-2까지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C.C. 사바시아(32)가 빛났다. 사바시아는 무려 116개의 공을 던지며 9회까지 애틀란타 타선을 상대로 단 2점만을 내주며 완투했다. 시즌 9승. 삼진은 무려 10개를 잡아냈다.
양키스는 10연승을 달리는 동안 52득점, 경기당 평균 5점이 넘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실점은 21점으로 경기당 약 2실점만을 하는 짠물 피칭을 과시했다. 또한 10승 중 5승이 1,2점차 승부였던 것을 본다면 접전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두 자리 수 연승을 채운 양키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1연승에 도전한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는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7)가 나서며 애틀란타의 선발 투수는 팀 허드슨(35)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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