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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진짜 피해자 따로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22:45
2015년 5월 22일 22시 45분
입력
2012-05-14 21:57
2012년 5월 14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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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E News'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했다.
고영욱의 성폭행 혐의는 8일 세간에 알려졌다. 7일 고영욱은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9일에는 서울 용산 경찰서가 고영욱의 성폭행 혐의를 공식발표하고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이후 검찰 측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증거 불충분으로 고영욱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지시하고 영장을 기각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검사가 이 사건에는 이런 것들이 부족하니 더 조사해라. 두 사람 말고 주변 사람들까지 조사해라 라고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방송은 고영욱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일반인 여성 중 A양으로 잘못 지목된 한 여성을 어렵게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다. 실제 A양은 녹화만 진행하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상관없는 출연자를 A양이라 오해하고 있는 상황.
A양이라 의심받고 있는 한 여성은 "내 이름이 이번 사건에 연관돼 있는지 전혀 몰랐다. 너무 당황스럽고 놀랍다"며 "주변에서 전화 문자로 진짜 너 맞냐고 묻더라.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막 추측하고 그러면 아닌 사람들은 상처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고영욱과 A양의 엇갈린 진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영욱은 15일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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