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효재 정무수석 사의.."모든 책임 다하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3 12:41
2012년 4월 13일 12시 41분
입력
2012-02-10 17:24
2012년 2월 10일 17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동순방 李대통령 사실상 사의수용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지난 2008년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 살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수석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모든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수석의 사의 표명 내용을 하금열 대통령실장으로부터 보고받았으며, 특별한 언급이나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하 실장은 "정무수석이 자신 때문에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사의를 강력하게 표명해서 대통령께 보고를 드렸다"면서 "수용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해 사실상 사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귀국 후 김 수석의 사의를 공식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김 수석은 2011년 6월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고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낙마하게 됐다.
그동안 김 수석은 돈봉투 살포 의혹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지만,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이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김 수석의 사의 표명은 연루 사실을 부인하던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인 고명진 씨가 고승덕 의원 측으로부터 300만원을 되돌려 받고 이를 당시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 수석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한 뒤 하루 만에 이뤄졌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대만에 로켓-자폭드론 팔자 中 “선 넘었다” 제재…‘정면 충돌’
잠든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 남편 송치
[속보]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기소…“권력형 비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