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섬진강 두가현수교 새 단장

25일 섬진강 명소인 전남 곡성군 두가현수교가 완공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곡성군은 46억4000만 원을 들여 길이 200m, 폭 3m 현수교를 새로 완공했다. 국내 보도 현수교 중 가장 긴 이 다리는 아름다운 섬진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특색 있는 경관 조명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두가현수교의 새 이름을 공모하고 다음 달 중순 개통식을 할 예정이다.

곡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