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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브라질 여행사 ‘아마존 섹스관광’ 주선 물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1 14:13
2011년 7월 11일 14시 13분
입력
2011-07-11 08:57
2011년 7월 11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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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브라질 여행업체가 브라질 아마존지역에서 섹스관광을 주선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10일 미국과 브라질 여행사인 웨트어라인 투어스(Wet-A-Line Tours)와 산타나 에코피시 사파리(Santana Ecofish Safari)가 아마존 섹스관광을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여행사는 아마존 삼림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낚시여행 상품을 판매하면서 섹스관광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연방경찰의 1차 조사에 따르면 최소한 15명의 소녀가 섹스관광에 동원됐으며, 낚싯배로 위장한 고급 요트에서 성행위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경찰의 아마존 지역 책임자인 세르지오 폰테스는 "낚시여행 상품에 섹스관광이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소녀들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州都)인 마나우스로부터 118㎞ 떨어진 아우타제스 시에 거주하며, 낚시 여행객의 시중을 드는 것으로 알고 동행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신문은 웨트어라인 투어스의 소유주인 리처드 셰어는 섹스관광을 주선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 확인을 위해 산타나 에코피시 사파리 측의 변호인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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