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DTI규제 약발 그대로… 서울 상승세 둔화

입력 2009-09-21 02:56수정 2009-10-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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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확대된 데 이어 추석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지난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비교해 0.07% 올라 상승세가 둔화됐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 재건축 시장의 거래도 잠잠해지면서 1000만∼2000만 원 정도 가격을 낮춘 매물도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초(0.22%) 금천(0.14%) 도봉구(0.14%) 등이 올랐다. 주로 실거주 목적의 소형 아파트만 거래가 이뤄졌다. 역시 소형 아파트만 오름세를 보인 신도시는 0.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도 0.04% 올라 상승폭이 줄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과천시는 DTI 규제 이후 눈에 띄게 거래가 한산해졌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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