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집값 추가 하락” 관측… 거래 부진 계속

  • 입력 2007년 9월 10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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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아파트 거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은 서울과 인천·경기는 0.02%, 0.04% 올랐지만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에서는 강북(0.16%) 도봉(0.14%) 노원(0.12%) 마포구(0.08%) 등 강북권이 그나마 소폭 올랐다.

경기 지역에서는 시흥(0.35%) 안산(0.20%) 인천(0.15%) 의정부(0.15%) 양주(0.11%) 광명시(0.1%) 등이 올랐다. 시흥시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착공 등으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2%)만 유일하게 매매가가 올랐고 일산(―0.03%)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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