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그곳/음식점]아메리칸 스타일의 중국요리 '푸이 익스프레스'

  • 입력 2001년 5월 30일 13시 15분


富懿(부의)라고 한자가 쓰여진 붉은 색 간판이 개성적인 곳.

한자 '富懿'의 중식 발음이 바로 '푸이'다.

아메리칸 스타일 차이니스 패스트 푸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외화를 보면, 집이나 병원에서 박스에 담아 테이크아웃 해서 먹는 그 중국음식이다.

푸이는 우리가 알다시피 중국의 마지막 황제다. 푸이는 사람이 살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최고 수준에서 최하 수준까지 맛 본 드문 인생을 경험한 사람…

그러나 이름을 푸이 익스프레스라고 지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하신다. 현재 푸이 익스프레스는 압구정점, 갤러리아 점, 이대역점, 양재동 점이 오픈돼 있으며 순수 국내 브랜드. 이곳 이대점은 1999년 7월에 오픈했다.

테이크 아웃 전문이기 때문에 매장은 작고 아담한 편이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매장 인테리어는 잠시 앉아서 요기하고 가고 싶은 생각을 들게 만든다.

다른 점과 달리 이대점은 배달도 가능하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나 야식을 하는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주로 오시는 손님층은 이대생들과 회사원들...(회사원분들은 손님접대로도 이용을 많이 하신다.)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로는 스파이시 치킨과 해피 패밀리 등. (처음 가보는 사람은 참조하길.)

젊은 층은 프라이드 라이스 류를 선호하는 편이다. 오전 11시 30분까지는 스프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외에도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적도 많다.(잡지,TV 등)

*화장실은 건물 화장실. 남여 공용. 보통이다.

◇위치

지하철 2호선 이대역 3번출구로 올라와 이대정문

방향으로 약 10m 직진하면 오른편 건물 1층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 하차 2번출구

◇버스

일반버스-7.50.103.129.131.139.328-1.361

좌석버스-12.68.129-1.61- 1.130.601.62. 915.100

(자료제공 코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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