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새상품]조흥은행,"주가뛰면 금리보너스"

입력 2001-02-20 18:44수정 2009-09-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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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를 안정적으로 받으면서 주가가 오를 경우 보너스 금리도 받는 금융상품이 새로 등장했다.

20일 조흥은행은 연 3∼4%의 금리를 보장하면서 주가가 오를 경우 주가 상승폭의 일정수준 금리를 더 얹어주는 ‘CHB인덱스정기예금’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의 만기는 3개월과 6개월 2종류. 3개월짜리의 기본금리는 연 3%이며 6개월짜리는 연 4%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보너스 금리를 받지만 주가가 떨어져도 불이익은 없다. 예를 들어 21일 가입할 때 KOSPI200 지수가 70이었는데 만기 때 84로 상승했다면 3.3%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기대하기 쉽지 않으나 90이라면 5.2%포인트, 108.5라면 11.1%포인트나 된다. 조흥은행은 금리가 크게 떨어져 주식투자를 하고 싶으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고객들은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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