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폐기물속 재활용품 종류별 걸러내 쓰레기 30% 줄인다
“연간 7500t에 이르는 군(郡) 생활폐기물 가운데 30%인 약 2250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내년 봄 본격 가동을 앞둔 강원 고성군 죽왕면 ‘생활폐기물 전처리 선별시스템’ 처리장에서 19일 만난 황석호 고성군 환경시설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처리장 안에서는 컨베이어벨트…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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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7500t에 이르는 군(郡) 생활폐기물 가운데 30%인 약 2250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내년 봄 본격 가동을 앞둔 강원 고성군 죽왕면 ‘생활폐기물 전처리 선별시스템’ 처리장에서 19일 만난 황석호 고성군 환경시설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처리장 안에서는 컨베이어벨트…
![미래 시나리오 반영한 ‘기후적응대책’으로 자연재해서 국민 보호[기고/이호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22/133019325.1.jpg)
한반도 날씨가 달라졌다. 단순히 덥거나 춥다는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변화다. 사과 산지가 강원도 산간까지 북상하고, 우리 바다에서 참다랑어가 떼지어 잡힌다. 매년 반복되는 기록적인 폭염·폭우와 대형 산불과 가뭄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뉴노멀’이 됐다. 흔히 기후위기 대응을 논할 때…

“연간 7500t에 이르는 군(郡) 생활폐기물 가운데 30%인 약 2250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내년 봄 본격 가동을 앞둔 강원 고성군 죽왕면 ‘생활폐기물 전처리 선별시스템’ 처리장에서 19일 만난 황석호 고성군 환경시설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처리장 안에서는 컨베이어벨트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지역별, 시나리오별로 얼마나 다르게 나타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후변화 상황지도’가 개편된다.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과거부터 2100년까지 국내 기온·강수량·바람 등 기후 요소에 대한 변화 추세와 전망을 알아볼 수 있…

내년부터 수도권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의 약 40%를 민간에서 처리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을 땅에 직접 묻는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데, 공공 소각시설을 확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아일보가 최근 4년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을 땅에 직접 묻는 직매립이 내년 1월 1일부터 금지되지만, 공공 소각시설 확충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민간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율이 당장 40%에 육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일보가 최근 4년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현황을 분석한 결과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이재명발(發) 커피 인플레이션”이라고 20일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가 또다시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으로 민생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올렸다. …

캐나다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북극곰을 입양해 자신의 새끼와 함께 돌보는 암컷 북극곰이 포착됐다.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되는 북극곰에게서 극히 드문 ‘입양 행동’이 확인되며, 기후 위기 속 종 보존의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장면으로 주목받고 있다.17일(현지 시각) CBS에 따르면…

기상청이 내년부터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하는 등 과학 기반 기후위기 대응에 주력한다.기상청은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청사 다울관에서 2026년 정책목표와 주요정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내년도 정책목표는 ‘과학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국민 안전을 지키는 기상청’이다.이를 위해 중점 과제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업무보고에서 원자력 정책을 두고 “편 가르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당적(黨籍)이 없는 사람만 말하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을 공론화에 맡기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공지능(AI) 전환 정책으로 에너지 공급 부족 우려가 나…

앞으로 카페 등에서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갈 때 100∼200원의 컵 값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그 대신 텀블러 등을 가져오면 300원가량 싸게 살 수 있다. 커피값이 4000원일 경우 일회용 컵에 담으면 4100∼4200원이지만, 텀블러를 가져오면 3700원이 될 수 있다. 기후…

17일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바라본 종로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가 초미세먼지 농도 WHO 권고치의 20배를 넘는 독성 스모그에 갇혔다. 항공기 결항과 의료 비상이 이어지며 대기오염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일회용컵 보증제’ 정책에 대해 “약간 탁상행정 느낌이 난다”며 “일회용컵 하고 플라스틱 빨대는 정권 바뀔 때마다 싸움이 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업무보고를 진행하던 중 김성환 환경부 장관의 재활…

2023년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1년 전보다 1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산불 피해가 줄어들고 건축 착공면적이 감소하면서 초미세먼지 배출량도 줄었다.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축소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으로 황산화물 등도 줄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3년 초미세먼지(PM …

“얘들아. 이것 봐. 버려진 장난감으로 코알라랑 트리를 만든 거야.”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이곳을 찾은 서울의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교사의 설명을 듣고 노란색 전시물 앞에 모여 섰다. 장난감 자동차 손잡이와 레고 블록 등 폐장난감을 모아 만든 재활용 조형물이었다. 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물 관리업무 수탁사업자가 실시한 수질 정화용 유기응집제 구매 입찰에서 수년간 담합한 에스엔에프코리아, 코오롱생명과학 등 8개 회사에 과징금 총 43억5800만 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5월~2023년 3월 실시된 입찰에서 담합한 기륭산업, 미주엔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가입자가 1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8일 경기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데이’에서 공개된 수치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도민의 12%가 일상적 기후행동에 직접 참여했다”며 “경기형 시민 중심 상향식 기후…

10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인근 들판에 천연기념물 제243-1호인 독수리들이 모여 있다.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화포천 독수리 식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을 향한 121일의 약속[기고/금한승]](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09/132935133.1.jpg)
최근 러닝크루 열풍과 함께 마라톤을 즐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한계를 넘는 러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장비는 비싼 러닝화가 아니라 맑은 공기일 것이다. 다행히 미세먼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작년에는 관측 이래 최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