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국내 창작애니메이션 상영회 열린다

  • 입력 2001년 6월 11일 15시 29분


국내 창작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오는 19~22일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열린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영회는 애니메이션 센터가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추진중인 '시네마떼끄' 행사 중 그 첫번째.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안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 <존재>(연출 이명하), <그랜드마>(조성연),<오토>(전하목, 윤도익),<어클락(O'clock)>(김혁범 외 3명) 등 7편과 센터가 해외배급을 지원한 23편의 작품 등 총 30편이 상영된다.

이밖에 안시페스티벌 현지 동영상 및 상영작 관련물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

애니메이션 센터는 '씨네마떼끄'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플래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11월 중에는 국내 창작애니메이션 신작발표회를 계획하고 있다.

상영회는 무료며 선착순 입장.

02-3455-8484

이희정<동아닷컴 기자>huib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