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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3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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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예회장은 1일 중국 상하이시 금융센터에 한라건설이 시공한 39층짜리 초현대식 오피스빌딩 준공식에 참석했다.
정명예회장은 8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에도 휠체어를 타고다니며 매년 2백일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여왔으나 부도직후부터 외부 공식행사에 참석을 자제해왔다.정명예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휠체어에서 일어나 준공테이프를 직접 끊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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