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만원 상당 ‘금콩’ 삼킨 中소년…모친 “밖에서 배변 안돼”
중국의 11세 소년이 실수로 1만 위안(한화 200만 원 상당)의 금콩을 삼키고 5일 동안 배변을 위해 애쓴 일화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금콩이 너무 비싸니까 절대로 밖에서 배변을 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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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세 소년이 실수로 1만 위안(한화 200만 원 상당)의 금콩을 삼키고 5일 동안 배변을 위해 애쓴 일화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금콩이 너무 비싸니까 절대로 밖에서 배변을 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해리슨 포드가 3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해 “역사상 그보다 더 큰 범죄자를 알지 못한다”며 강력히 비난했다고 미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포드는…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조각품인 ‘아메리카’가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출품한다. 18K 금 101.2kg으로 만들어진 황금변기 작품이다. 카텔란은 앞서 벽에 바나나를 붙인 ‘코미디언’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1일 CNN 등에 따르면 뉴욕 소더비는 개인 수집가가 보유하고 …

중국의 한 헬스장에서 3개월 안에 체중 50㎏을 감량한 회원에게 포르쉐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로 중국에서 2026년식 기준 약 110만위안(약 2억 2200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다만 경품으로 주는 건 헬스장 운영자가 몰았던 20…

국가인권위원회가 ‘중국인 출입금지’ 문구를 이유로 성수동 카페를 조사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다. 업주는 중국인들의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에서 ‘트로이 목마’ 전술을 모방한 절도범이 자신을 상자 안에 숨겨 건물에 침입한 뒤 수천만 원어치 금을 훔쳤다. 경찰은 10일 만에 체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새롭게 단장한 백악관 내 링컨 침실의 욕실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백악관의 링컨 욕실을 새로 단장했다”며 리모델링 전후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욕실은 1940년대 아르데코 양식…

사람 대신 설거지와 빨래 등 집안일을 해 주는 ‘살림 로봇’이 현실이 된다. 캘리포니아의 테크 기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선보이는 인간형 로봇 ‘네오(NEO)’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초 미국 시장에 네오…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가 설계해 143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기록됐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 성당 내 ‘예수 그리스도’ 중앙탑 일부가 들어서면서 높…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루 영국 왕자(사진)가 왕자 칭호를 박탈당하고, 왕실 거주지에서 쫓겨나게 됐다. 왕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판단에 따라 그의 형인 영국 왕 찰스 3세가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버킹엄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을수록 한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야 한다”며 다자주의와 역내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같은 날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선 “패권주의는 오직 전쟁과 재난만을 초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사진)은 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펜타닐 흐름을 억제하고 희토류 등 공급망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수출국이자 미국이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대(對)중국 강경파이자 친(親)대만 성향의 다카이치 총리에게 “침략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피해국들에 대해 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무라야마 담화’를 언급했다. 이는 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1995년 일본 정부 차원으로 처음 식민지 지배에 대해 사과한 메시지다. 31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한 3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각국 정상,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개최됐다. 이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온갖 파란을 없애는 신화 속 피리인 만파식적을 언급하며 “천년의 세월을 넘어 이곳 경주에서 AP…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변기, 말 그대로 황금 무게만큼 가치가 나가는 변기가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소더비는 31일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조각품인 ‘아메리카’를 경매에 부칠 것이라고 발표했다소더비는 이 작품을 “예술적 생산과 상품 가치의 충돌에 대한 예리한 논평”이라고 말했다…
![[단독]日 “韓 공군 블랙이글스, 독도 상공 비행 유감” 항의서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31/132681464.1.jpg)
일본 정부가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독도 상공에서 곡예비행을 하며 태극 문양을 그렸다는 이유로 외교부에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일에 한국 공군의 독도 상공 비행을 문제 삼은 것이다.31일 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대(對) 중국 강경파이자 친(親) 대만 성향의 다카이치 총리에게 “침략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피해국들에 대해…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가 설계해 143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30일(현지 시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기록됐다.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 성당 내 ‘예수 그리스도’ 중앙탑 일부가 들어서면서 높이가 16…

“한국과 베트남은 새로운 기회의 지평 위에 서 있습니다.”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응우옌 민 항 베트남 외교차관(사진)은 31일 동아일보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경제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축이자 다른 분야 협력의 발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