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검열 깨자, 쫄지 말자 했는데… 지금 가장 쫄아 있습니다”
2021년 단편애니메이션 ‘오페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에릭 오 감독(42). 그의 손에 책 한 권이 들려 있다. 소설 속 한 구절을 낭독하자 음악가 말립이 곡을 연주하고, 무용수가 춤을 춘다. 3일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펼쳐진 공연 ‘천사의 위스키-감각하고 사유…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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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단편애니메이션 ‘오페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에릭 오 감독(42). 그의 손에 책 한 권이 들려 있다. 소설 속 한 구절을 낭독하자 음악가 말립이 곡을 연주하고, 무용수가 춤을 춘다. 3일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펼쳐진 공연 ‘천사의 위스키-감각하고 사유…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창원1사업장. 은빛 금속으로 만들어진 엔진 두 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수십 가닥의 전선과 배관, 센서들이 엔진 외부를 촘촘히 감싸고 있었다. 수백 개의 볼트와 톱니바퀴 모양의 부품들이 정교하게 맞물려 있었다. 둥근 형태의 배기구는 곧 수천 도의 열과 강력한…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2기 들어 첫 임기 때보다 한층 적극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고 있다. 위탁보호 청년 지원 법안을 두고 의회에 “8월 휴회 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게 하고 싶다”며 비공개 시한을 제시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아동 송환과 인공…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참가를 위해 전역을 자발적으로 연기한 해군 병장들이 있다. 해군은 7일 정조대왕함의 정재현유·고혁남 병장과 대전함의 양선우 병장이 림팩 훈련을 끝까지 수행하기 위해 전역일을 1∼2개월 미뤘다고 밝혔다. 이들은 2…

배우 신구가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술집 문 열고 들어갈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신동엽이 과거 놀랐던 신구의 주량 일화도 함께 공개됐다.

“별이 보이지 않는 밤에는, 눈을 감고 꿈을 꾸는 거야.”석탄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며 폐광 위기에 처한 일본의 탄광촌 이와키. 마을을 살리기 위해 하와이언 센터를 세우고 훌라 댄스를 배우는 무용수들이 있다. 제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아오이 유우)…

올 2분기(4~6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의 영업이익률이 평균 80%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7일 메모리 3사의 2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이 75~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메모…
![80대에도 걸음 빠른 사람, 인지 저하 위험 또래의 ‘절반’ [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7/07/134250887.3.jpg)
나이 들어서도 빠른 걸음걸이를 유지하는 사람은 걷는 속도가 느려진 사람보다 정신적으로 또렷한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과 스토니브룩 대학교 르네상스 의과대학 공동 연구진은 8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성별·나이가 비슷한 또래와 비교…

서방의 오랜 제재로 경제 붕괴 직전에 치달은 카리브해 국가 쿠바에서 6일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전국적 정전은 올 들어 세 번째, 지난해 10월 이후 8번째다. 6일 쿠바 전력청은 긴급 성명을 통해 국가 전체의 전력 공급이 차단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오후 기준으로도 당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대서양 건너편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현장까지 퍼졌다. 플라비오 코볼리(24·이탈리아·세계랭킹 10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의 ‘시우’ 세리머니로 2년 연속 윔블던 8강 진출을 자축한 것. 코볼리는 7일 영국 런던 올잉글…

정부가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가상자산 거래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환전영업자를 집중 단속해 47개 환전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환치기 영업이 적발되면 바로 등록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12월부터 시행된다.7일 관세청은 올해 3월부터 불법 위험성이 높은 환전영업자 10…

광주제일고 교장과 총동창회장이 일명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로 논란을 빚어 출전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에 대해 “단죄보다는 교육이 우선”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배재고는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 신청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교육청은 배재고 야구부가 6개월 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9월 방미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새 연회장 건설 계획을 설명하는 도중 “시 주석이 9월 24일경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연회장…

BMW코리아가 외관 부품의 색상 변화와 전용 사양 구성을 통해 시각적 차별화를 꾀한 대형 플래그십 세단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신형 모델은 기존 세단이 가진 고유의 외형에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연출하는 디자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스페인에서 6월 한 달 동안 고온과 관련된 사망 추정치가 1029명에 달한 데 이어 7월 초에도 고온 관련 사망자가 150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됐다. 스페인 기상당국이 올여름 두 번째 폭염으로 규정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는 산불도 확산하고 있다.중국 신화통신은 6일(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이 한창인 상황 속 블럭으로 만든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6일(현지 시간) 레고는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자사 제품으로 만든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했다. 높이는 8.2m로 무게는 4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트로피 제작에는 레고 13…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과 공모해 한국에서 대포통장 명의자를 모집한 뒤 이들을 캄보디아로 이송해 현지 숙소에 감금시키고 그 대가로 금원을 받은 일당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신현일)는 국외이송유인, 피유인자국외이송,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괌 서쪽 해상에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서진하고 있다. 바비는 대만 북쪽 해상을 지나 중국 동부로 향할 전망이어서 태풍 자체가 한국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다. 다만 태풍이 지나간 뒤 동아시아 기압계가 재배치되면서 다음 주 후반 한반도 강수에 영향…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미국을 4-1로 완파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유예’ 논란을 공개적으로 조롱했다.벨기에는 7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개최국 미국을 꺾고 8강에 올랐다. 경기 전 관심은 미국 공격수 폴라린 …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Z폴드8을 비롯한 새 폴더블 폰 라인업 가격 인상 폭 가늠자가 나왔다.7일 독일 IT매체 윈퓨처(Winfuture)의 롤랑 콴트(Roland Quandt)는 유통망을 통해 유출된 갤럭시Z폴드8·울트라 및 갤럭시Z플립8 시리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