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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널 버리지 않아' 군견도 빠짐없이 귀국시킨다!
업데이트
2016-11-25 18:08
2016년 11월 25일 18시 08분
입력
2016-11-25 18:07
2016년 11월 25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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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은퇴 군견 귀국 내용 포함 국방예산법 서명
파병국가서 은퇴해도 고국으로 귀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올해 국방예산법에 따라, 모든 미국 군견이 은퇴 후에 미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닷컴이 최근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와 미국 의회는 국방예산법인 2016년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NDAA)에서 모든 군견이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했다.
특히 군견 조련사와 가족에게 입양 우선권을 주면서, 획기적으로 제도가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군견은 해외파병지에서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게다가 참전용사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한 군견과 헤어지면서, 심한 죄책감과 상실감에 시달려야 했다.
국방예산법은 ‘버니’ 같은 군견을 예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라크에서 벨기에 말리노이즈 군견 버니와 조련사 브렛 레이놀즈는 폭탄을 14개 넘게 탐지해냈고, 둘은 함께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미국동물보호협회(AHA)의 로빈 갠저트 회장은 “모든 참전용사에게 중대한 날”이라며 “이 법안을 통과시킨 의회와 서명한 오바마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높이 평가했다.
AHA는 군견이 급조 폭발물(IED)을 탐지하고, 숨겨진 무기들을 찾아낸 덕분에, 군견 한 마리당 미군 150~200명의 목숨을 구한다고 추정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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