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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소 갈 만 했다?..'실제와 다른 편견 4가지'
업데이트
2016-08-03 17:10
2016년 8월 3일 17시 10분
입력
2016-08-03 17:08
2016년 8월 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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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병이 있을지 몰라 금세 죽을지도 모르고, 배변훈련이 안됐거나, 버릇없거나 모난 성격이면 어쩌지 등등 갖가지 이유로 주저한다.
하지만 수의사들은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동물들이 주인에게 최고의 친구가 된 경우를 많이 목격한다고 한다.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벳스트리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호소 반려동물에 대한 편견과 미신 4가지를 반박했다.
다만 여기서 언급하는 보호소는 미국의 보호소다.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1. 보호소에 온 이유는 동물 탓? 주인 탓!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온 이유는 반려동물 탓이 아니라 주인 탓이다. 주인이 반려동물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제적 사정도 있고, 동물을 키울 수 없는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있고, 주인이 아프거나 죽은 경우도 있다.
2. 보호소 펫의 성격을 알 수 없다? 있다!
사람들이 보호소에 있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꺼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성격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자신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선택하고 싶지만, 수많은 유기견과 고양이를 돌보는 보호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리 한 마리의 성격을 다 알리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호소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최우선 임무는 입양이다. 반려동물에게 딱 맞는 가정을 이어주기 위해 이들은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직원들은 반려동물의 전 주인에 대한 정보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수집하고, 보호소에 온 반려동물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입양될 때까지 함께 기다리며 이들을 먹이고, 산책시키고, 씻기고, 돌보기 때문에 성격을 모르기도 힘들다.
3. 보호소 고양이는 아프거나 버릇없다? NO!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들은 아프거나 사나울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보호소들은 입양시키기 전에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접종을 한다.
경우에 따라 일반 가정의 고양이보다 보호소 고양이가 더 수준 높은 관리를 받는 일도 있다.
4. 내가 찾는 종류의 펫은 없다? 많다!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이나 고양이는 흔한 종류가 많아서, 내가 찾는 개나 고양이 종류는 없을 거라고 예단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보호소에 있다. 생후 몇 개월 안 된 새끼부터 노령까지 다양한 연령의 반려동물들이 있다. 어떤 보호소는 이국적인 동물까지 다양하게 돌보고 있다.
일단 알아보고, 방문해본다면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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