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정지미 칼럼) 미지연 에스테틱 “근본을 바로잡아 짜지 않고 없애는 여드름 관리”

  • 입력 2015년 7월 27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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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 몸속의 조화가 중요

피부의 질을 결정짓는 피부의 결이나 피부의 화사함 정도 등은 몸속의 조화에 영향을 받는다.

비타민C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몸의 염증반응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듯이 몸이 때때로 필요로 하는 기운과 요소가 있다.

따듯한 기운, 더운 기운, 시원한 기운, 차가운 기운과 올라가는 기운, 내려가는 기운, 퍼지는 기운, 모이는 기운이 있는데 이러한 기운을 다스려 인체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피부 자연치유의 핵심이다.


여드름은 신체의 이상현상을 알려주는 신호

흔히 미용에 관심을 두게 되는 피부에 문제들(여드름, 알러지, 트러블 등)은 나의 몸속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나친 항진과 저하로 인해 신체에 이상현상을 알려주고 표현해주는 신호이다.

인체 내부의 균형은 여러 이유로 깨지는데 그 신호로는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허혈성 한열여드름, 속열의 뭉침으로 인해 열이 위로 떠서 생성되는 화농성여드름, 코와 눈 아래 기미와 함께 눈 아래쪽과 미간 사이 즉, T Zone에 생성되는 습열여드름, 화로 인한 이마의 여드름, 턱 아래쪽에 생성되는 어혈성여드름 등이 있다.

이러한 신호를 따라서 기혈의 막힘을 살펴보고 한과 열의 뭉침 정도와 허와 실의 동반을 파악하는 총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 총체적인 관리는 피부 문제의 원인이 되는 인체의 근본을 건드려 건강함으로 회귀하려는 본능을 일깨워준다. 그러므로 여드름 스스로가 소멸되어 다시 반복되어 올라오는 요요현상이 없는 진정한 근본적인 해결을 이루는 것이 “짜지 않고 없애는 여드름 관리”이다.


관리문의. 미지연 에스테틱 (02-545-3001, www.mijiyun.com)


COLUMNIST 정지미 대표원장

現 청담동 미지연 에스테틱스파 원장
세계 중의약학 연합회 이사
일본 나가노 곤도에스테틱 원장
일본 동경 우에노에스테틱 원장
중국 흑룡강 중의과 대학교
국제 자연치유 연구협회 임상연구원
사상체질 피부학협회 연구위원
대한 다이어트협회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촬영 김현진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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