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씨마크 호텔, 전용해변 이용하는 썸머 패키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1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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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대표 고승환)의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다음달 22일까지 경포해수욕장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씨마크 온 더 비치(SEAMARQ on the Beach)’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씨마크 호텔 전용 해변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치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어 휴양객들에게 아늑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비치하우스 내에서 음료와 비치 타월을 제공받으며,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의 경우, 모래놀이 세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외 인피니티 수영장,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으로 구성된 ‘클럽 인피니티(Club Infinity)’와 사우나 무료 이용(2인)의 혜택도 있다. 브런치(2인), 웰컴 드링크, 객실 미니바의 모든 음료가 무료이며,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호텔 내 키즈클럽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강원도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식을 제공하는 안티페스토 뷔페(옵션)도 준비돼 있다.

씨마크 온 더 비치 패키지 가격은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 주중 기준 58만7400원(세금포함가)부터 시작한다.

한편 지난달 26일 개관한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Pritzker Prize)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호텔이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경포 해변과 대관령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실외 인피니티 수영장을 갖췄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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