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베트남·몰디브 가족여행 패키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0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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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일 년에 한 번뿐인 여름휴가를 가족과 뜻 깊게 보내기 위해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이들이 최근들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계열 ‘앙사나(Angsana)’는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펀(Family Fun)’ 패키지를 출시하고 가족 단위 손님을 모신다.
▲앙사나 랑코(Angsana LangCo) 키즈클럽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앙사나 랑코(LangCo)’에서 2박 이상 패밀리 펀 패키지를 예약하면 매일 제공되는 조식, 무알콜 칵테일과 스낵 룸서비스, 가족 피크닉 1회, 키즈 클럽 무제한 이용, 비모터 수상스포츠 무제한 이용, 제트스키(Jet Ski), 플라잉 피시(Flying Fish), 바나나보트(Banana Boat) 등 모터 수상스포츠 4인 2회(15세 이상 이용 가능) 이용, 만 12세 이하 어린이 키즈 메뉴에 한해 무료 식사 등의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앙사나 랑코는 베트남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한 하이반 고개(Hai Van Pass),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있는 호이 안(Hoi An), 휴(Hue) 지역과 근접해 휴양지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몰디브의 ‘앙사나 이후루(Angsana Ihuru)’는 패밀리 펀 패키지 예약 시 만 12세 이하 어린이 식사 무료, 90분 스파 마사지, 스노클링(Snorkelling) 그리고 비모터 수상스포츠 1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몰디브의 ‘앙사나 벨라바루(Angsana Velavaru)’에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식사 무료, 90분 스파 마사지, 비모터 수상스포츠 1회 외 키즈클럽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휴양을 원하는 어른과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어린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앙사나 이후루(Angsana Ihuru) 스노클링
앙사나 랑코 관계자는 “베트남 해안가에 자리 잡은 앙사나 랑코는 주변 문화관광지와도 인접해 가족 단위 손님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앙사나에 방문하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최고의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앙사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와 최상의 서비스를 패키지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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