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공포 1위, 어김없이 돌아오는 이것?…직장인들 폭풍 공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27일 16시 13분


회사생활 공포 1위
회사생활 공포 1위
'회사생활 공포 1위'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우리 회사 오피스 괴담’을 주제로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의 절반 가량(50.1%)이 ‘회사에 떠도는 오피스 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괴담의 배경은 사무실(27.8%), 휴게실(25.7%), 화장실(18.7%)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23.1%)이 차지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돌고 있었던 나에 대한 소문들’과 ‘매일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상 15.7%)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보기만 해도 섬뜩한 최악의 직장 동료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68.2%가 ‘있다’고 답했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조사와 함께 이뤄진 '가장 섬뜩한 직장 동료'로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를 꼽았으며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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