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 국가대표 아트페어 KIAF, 9월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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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라이프PLUS]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201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14)’가 9월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의 주최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2014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 8만5000여 명이라는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해마다 지속적인 참여율과 판매실적으로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증명해 왔다.

이번 주빈국 갤러리 선정을 맡은 변홍철 주빈국 커미셔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갤러리를 포함하여 한국 컬렉터들에게 잘 소개되지 않았던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갤러리의 참여를 이끌면서, 자국 작가들만의 색깔을 얼마나 잘 풀어내는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또한 컨템포러리 아트의 다양한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 작품, 작가 간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아트플래시 특별전은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색다른 관람의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766-3703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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