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라인, 양질의 제품 생산… 대한민국 주방가구의 자존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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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라이프PLUS]

국내 주방가구 시장에서 37년간 최고 시설을 갖춘 자가 공장에서 순도 100%에 가까운 양질의 재질을 사용해 철저한 생산공정을 통해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하는 브랜드가 ㈜셰프라인이다. 1977년 창립된 셰프라인은 국내 최대의 스테인레스스틸 주방용품 생산업체로서 고품질, 고가치, 신뢰를 약속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시장의 요구에 따라 알루미늄, 웰빙스톤(돌), 클래드(이종금속) 등 소재의 다변화를 통해 생산,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사 후 10년 만에 5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로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였으며, 앞으로 계속될 셰프라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셰프라인이 이루어낸 작은 성공의 비밀은 본사 개발연구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 및 최신장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준비된 능력에 있다.

2009년 1월 16일 ㈜대성쿡웨어와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자금력 확보 및 생산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존 중고가 제품군에서부터 새로 저가 제품군까지 모든 가격대의 제품군을 아우르게 되었다.

수출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대형 유통점으로 직접 수출되고 있으며, 내수는 특판위주의 단타성 물량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홈쇼핑 붐이 일어나면서 셰프라인의 제품도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셰프라인 제조 공장은 충남 예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 전략에 따라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부와 디자인 부서를 두고 소비자들의 제안사항이나 지적사항을 수렴해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1661-2831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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