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버전, 역거래까지 등장… 이상열풍

사진= 만화가 원현재 제공

‘해피밀 슈퍼마리오 버전’

해외에서 품절 사태를 빚은 ‘해피밀 슈퍼마리오 버전’이 30일 국내에 입성했다. 예상대로 한국에서도 대량구매로 인해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을 빚어졌다.

품절에서 끝나지 않고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1만 원에 역거래 된다는 정황도 포착될 만큼 이상 열풍양상을 띄고 있다.

‘해피밀’은 메인, 사이드, 음료로 구성된 세트에 소비자가 하나의 장난감을 선택해 증정 받을 수 있는 맥도날드 대표 메뉴다.

이번 해피밀 슈퍼마리오 캐릭터 피규어는 마리오 6종과 함께 피치 공주, 요시까지 총 8종으로 구성돼 슈퍼마리오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슈퍼마리오 캐릭터는 지난해 11월 해외 판매를 기점으로 일본에서도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해 품절 사태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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