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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싫은 강아지, “이미 삐뚤어졌어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8:42
2014년 4월 15일 18시 42분
입력
2014-04-15 18:38
2014년 4월 15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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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싫은 강아지
‘씻기 싫은 강아지’
‘씻기 싫은 강아지’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로 부각됐다.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씻기 싫은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 욕조 구석에 뒷발로 서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씻기 싫은 강아지는 주인의 손을 피해 욕조 구석에 서 있으며, 이미 물벼락을 맞은 듯 털에 물이 묻어 있다.
특히 목욕이 싫은 듯 고개를 돌리고 풀이 죽어 있어 '씻기 싫은 강아지'라는 제목이 알맞다.
‘씻기 싫은 강아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들어 보인다”, “다 너 깨끗이 해주려고 하는 거야”, “고맙게 받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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