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벼랑에 설치된 의자, 아찔한 절벽 위에서 여유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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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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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의자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인터넷에는 아찔한 절벽위에 설치된 의자에서 평온한 표정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 한남성의 사진이 올라옸다.

미국 출신의 암벽 드반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 남성은 미국 유타주 록케이언 110m 벼랑 위에 등반용 로프를 꼬아 의자를 만들었다.

의자 아래에는 까마득한 풍경이 펼쳐진다. 하지만 이 젊은이의 얼굴에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현재 이 의자는 제거됐으나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남성은 밝혔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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