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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개팅 돌직구, 처음나눈 대화가...“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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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4:18
2013년 8월 14일 14시 18분
입력
2013-08-14 13:38
2013년 8월 1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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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개팅 돌직구
이성의 접근을 단호하게 거절해버리는 휴대폰 문자대화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소개팅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맘에 들지 않는 상대를 단칼에 차단해버리는 상황을 담은 문자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두 남녀가 휴대폰으로 처음 나눈 대화내용으로 보인다.
먼저 한 쪽에서 "안녕하세요. OO한테 연락처 받았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그러자 상대방은 "아 네. 죄송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시어요"라며 아직 만나보지도 않는 상대에게 돌직구를 날려 보낸다.
이에 상대는 민망했는지 "아 네"라는 짧은 답변을해 보는이들의 씁쓸한 웃음을 자아낸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돌직구가 아니라 예의없는거다" "그래도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일텐데 너무하네" "흔한 소개팅 돌직구 차라리 답변을 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흔한 소개팅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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