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완용 카멜레온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잡고 싶었던 손’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두 마리의 카멜레온이 등장한다. 둘 은 한참을 마주 보다가 몸집이 작은 한 마리가 큰 카멜레온을 향해 손을 뻗는다. 그러자 큰 카멜레온은 이에 화답하듯이 손을 내밀어 맞잡으려 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둘의 손이 서로 닿기 전에 큰 카멜레온이 중심을 잃고 아래로 굴러 넘어지고 만다.
누리꾼들은 영상속 두 카멜레온의 관계가 아마 모자간이거나 연인관계 일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잡고 싶었던 손.. 왠지 애틋함이 느껴진다" "잡고 싶었던 손, 슬픈 결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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