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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포의 붉은 호수 ‘레드 라군’, “저주 내렸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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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8:06
2013년 4월 29일 18시 06분
입력
2013-04-29 11:19
2013년 4월 29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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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호수. 유튜브 캡쳐.
‘공포의 붉은 호수’ 화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포의 붉은 호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포의 붉은 호수’는 칠레 북부 항구도시 이퀴크에서 147km 떨어진 카미나 마을에 있는 호수로 원 이름은 ‘레드 라군(Red Lagoon, 붉은 호수)’으로 불린다.
붉은 호수의 물색은 일반적인 푸른색 대신 마치 핏물이나 붉은색 잉크를 풀어 놓은 것처럼 붉은색을 띈다.
3700m 해발 위에 있는 이 호수는 지난 2009년 칠레 정부가 관광지로 소개하기 전까지 현지인들에게만 조심스럽게 알려져 있었다. 인근 주민들은 붉은 호수의 물을 마시면 ‘저주의 힘’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미신 때문에 기피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하지만 해양 전문가와 생물학자에 의해 붉은 호수 내 돌과 바닥에 사는 생물 등에 의해 붉은빛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포의 붉은 호수’는 한해 수만 명 이상이 찾는 주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공포의 붉은 호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핏빛 호수다”, “저물 마시려면 용기가 필요할 듯하다”, “지구는 넓고 신기한 곳은 많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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