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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무 벅찬 컵, 빨대잡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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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21:28
2013년 4월 5일 21시 28분
입력
2013-04-05 21:22
2013년 4월 5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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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무 벅찬 컵
‘나에게 너무 벅찬 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에게 너무 벅찬 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람쥐 한마리가 사람들이 남긴 쥬스컵의 빨대를 이용해 쥬스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특히 컵 안에 든 주스는 이미 거의 다 마신 상태여서, 어떻게든 주스 한 모금이라도 마시고자 하는 다람쥐의 행동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나에게 너무 벅찬 컵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에게 너무 벅찬 컵, 보는 내가 힘들어”, “니가 고생이 많다”, “나도 한입만”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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