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카페 가입 인사, 게임과 현실 구분 못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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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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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카페 가입 인사
흔한 카페 가입 인사
흔한 카페 가입 인사, 흔한 카페 가입 인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카페 가입 인사’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 가입한 여성과 다른 회원간의 심상치 않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은 “여긴 나같은 게임 캐릭터들도 있어, 난 그랜드체이스의 라스이솔레트(도적)다. 잘 지내보자구”라고 남겼고 운영자는 “잘 부탁드리옵지요”라며 마치 판타지 게임 속 같은 말투로 댓글을 전했다.

이어 운영자는 “소녀야 말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째서 눈을 가리고 계시온지요? 살짝 이해가지 않는다는 듯 마리를 쳐다보고 있어”등 게임 속에서나 볼 듯한 말투로 댓글을 남겼다.

한편 ‘흔한 카페 가입 인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흔한 카페 가입 인사, 현실인지 게임인지 헷갈리네 ” “별로 흔하지 않은 카페 가입 인사다” “재미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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