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 ‘사랑을 믿어요’ 덕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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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4일 07시 00분


프로 제작지원 효과…매출↑

훌랄라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훌랄라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가 까다로워지면서 차별화 된 마케팅이 아니면 관심을 끌기 힘든 시대가 됐다. 때문에 예비창업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차별성과 신뢰도를 꼼꼼히 따져보라고 권장한다.

‘참숯바베큐치킨’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마니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온 훌랄라는 올해 기존 마니아층은 지속적으로 넓혀가면서 홍보 및 이벤트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층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김병갑 훌랄라 회장은 “훌랄라는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차별화 된 맛을 꾸준히 검증받은 브랜드”라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로 마니아층을 뛰어넘는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훌랄라는 1월1일부터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제작지원을 집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TV와 신문, 라디오, 온라인 등의 다양한 광고도 병행하고 있다.

총 50부작으로 6월까지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가 최근 2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훌랄라의 브랜드 홍보효과도 증대되고 있다.

김 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창업시장이 전문화 세분화되면서 복잡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예비창업인들에게 훌랄라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을 알리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훌랄라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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