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브, 레이싱불스 F1팀과 기술협력 발표… “데이터 통합관리기술 제공”

  • 동아경제

전 주기 자산 관리기술 공급해 제조부터 경주까지 전 과정 최적화 추진
파편화된 현장 데이터 통합해 돌발 상황 대응력 및 의사결정 속도 제고
설비 관리 솔루션 개발 주기 단축 및 자원 운용 효율 극대화
첨단 기술력 바탕으로 극한의 환경서 일관된 성과 창출 돕는 조력자 역할

스웨덴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는 13일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이하 VCARB) F1 팀과 중장기 기술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옥타브는 부품 제조부터 실제 경주 운영까지 아우르는 자산 관리 파트너로서 팀의 구동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옥타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레이싱 팀의 내부 자산을 관리하고 운영 체계를 정교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극한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자동차 경주 환경에 맞춤화된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기술의 도입이다. 공장 내 설비 운용부터 서킷 위에서의 실전 주행까지 모든 경로에서 성능을 개선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찰나의 순간이 승패를 가르는 F1 무대에서는 수천 개의 부품과 복잡한 제조 공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옥타브의 기술은 차량 요소의 생산, 정비, 물류 이동 등 팀 전체의 자산 흐름을 체계적으로 조율하도록 설계됐다. 흩어져 있던 현장 정보를 하나의 지능형 계층으로 묶어 팀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마티아스 스텐버그 옥타브 대표는 경주 현장을 팀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이 증명되는 시험대로 정의하며, 데이터 통합을 통해 돌발적인 변수를 줄이고 일관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VCARB 측 역시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주성과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통합 관리 솔루션인 옥타브 어튠을 활용해 공장 내 핵심 시설과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이는 장비 결함을 사전에 인지해 운영 차질을 막고, 전체적인 개발 주기를 줄여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공장에서 축적된 철저한 준비 과정이 실제 서킷 위에서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옥타브는 단순한 관리 도구를 넘어 팀의 운영 탄력성을 강화하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정보를 단일한 통로로 수집함으로써 관리자는 전체적인 자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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