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엠코리아, 식약처 허가 ‘시마니(Symani)’로 미세수술 표준화 선도…트레이닝 센터 가동

  • 동아경제

사진제공=티알엠코리아(TRM Korea)
사진제공=티알엠코리아(TRM Korea)
티알엠코리아(TRM Korea)가 지난 달 30일 초미세 수술 로봇 ‘시마니(Symani)’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미세재건 수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언했다.

식약처는 시마니 도입의 기대 효과로 ‘숙련도에 따른 수술 편차 감소’와 ‘표준화된 수술 품질 제공’을 꼽았다.

시마니는 0.1~2.5mm의 미세혈관을 다루는 고난도 수술에서 인간의 손떨림을 보정하고 정밀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티알엠코리아는 이러한 식약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마니 트레이닝 센터’를 가동, 의료진에게 표준화된 로봇 술기 프로토콜을 보급하는 학술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미 미국, 호주, 홍콩 등에서 검증된 시마니의 도입으로 한국은 글로벌 미세수술 로봇 트렌드에 합류하게 됐다. 티알엠코리아는 현재 허가된 유리피판술(Free-flap surgery) 및 림프관 문합술을 시작으로 학술적 외연을 넓힌다.

현재 임상 적용이 가능한 유방 및 사지 재건 분야에 집중하며,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미세수술의 표준 프로토콜을 정립한다. 나아가 림프부종 치료 등 고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로봇의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고, 환자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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