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기닌’ 열풍에 종근당도 동참… 신제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2월 2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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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일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아르기닌을 고함량으로 넣었으며 L-카르니틴과 L-오르니틴, 수박과피추출물을 배합해 활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유독한 암모니아를 무해한 요소로 전환하고 혈관 확장 기능이 있는 일산화질소를 만드는 필수 영양분이다. 체내에서 합성 가능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생성되는 양이 적어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제품은 1일 1포로 아르기닌 650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샤인머스캣 맛의 액상타입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주성분 외에도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블랙마카와 체내 에너지 생성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5종과 아연, 타우린, 아미노산 10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흡수율이 낮은 아르기닌을 고함량으로 함유하여 쉽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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