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전 한번, 다녀와서 한번… 전신 마사지로 부상 예방

바디프랜드 팔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 바디프랜드 제공

가을이 깊어질수록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선한 날씨 덕에 야외 활동이 왕성해지는 계절이지만 일교차가 큰 탓에 신체 활동으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의 위험이 덩달아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기 중 온·습도가 낮아지면 신체가 건조함과 쌀쌀함을 동시에 느끼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근육은 과긴장되기 십상이다.

이러한 때일수록 전신 스트레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꼼꼼한 스트레칭은 체온을 상승시켜 근육 가동성을 높이고 근육 뭉침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 필수적이다. 야외 활동 전후, 안마의자의 도움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스트레칭하면 신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벼운 나들이뿐 아니라 등산이나 라이딩같이 격렬한 전신운동 전후로도 마사지 효과를 확실하게 느끼려면 상·하체 전신을 유기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안마의자를 선택해야 한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에는 전신 마사지의 밀도를 높이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가 탑재돼 있다. 이 기술은 안마의자에 고정돼 있던 두 다리 부분을 독립적으로 구동시켜 안마의자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등허리와 엉덩이, 다리 부위의 협응을 고려해 코어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양 다리부가 접히고 펼쳐지면서 사용자의 리드미컬한 하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로써 등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모든 부위를 깊숙이 자극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원리다.

이러한 안마의자를 누구보다 기다려왔던 이들이 있다면 바로 운동선수들이 아닐까.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주역들도 팔콘 안마의자 덕을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바디프랜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4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탁구팀의 장우진 선수는 “탁구는 상·하체를 쉴 새 없이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종목으로 부상 방지를 위해 훈련 전 팔콘의 ‘척추 모드’ ‘로보 모드’를 이용해 충분히 스트레칭을 했다”고 전했다. 다이빙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김영남 선수 역시 “짧은 시간에 전신의 폭발적인 힘을 쏟아내야 하는 종목 특성상 발목, 무릎, 종아리, 허벅지 등 하체 근육에 부담이 큰데 팔콘이 고된 훈련의 피로를 빠르게 풀어줬다”고 밝혔다.

이렇듯 아시안게임 선수단도 애용할 정도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안마의자 팔콘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7000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고난도 안마의자 기술이 탑재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안마의자보다 부피가 작은 점이 단연 눈길을 끈다. ‘매’의 날개를 형상화한 콤팩트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부드럽게 어울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2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도 소비자들이 최종 구매를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팔콘은 현재 쏟아지는 주문량으로 제품 수령까지 약 한 달의 여유를 두고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을철 건강관리 아이템으로 제격인 안마의자 팔콘은 가까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